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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ment of Thirst Assessment Checklist for Neurological Patients Based Upon Symptom Management Model

Other Title
증상관리모델 기반 신경계 환자의 갈증사정 체크리스트 개발
Authors
배, 소현
Advisor
김, 춘자
Department
대학원 간호학과
Degree
Doctor (2015)
Abstract
본 연구는 증상관리모델의 대상자, 건강과 질병, 갈증반응, 갈증평가 영역을 기반으로 신경계 환자의 갈증사정 체크리스트를 개발하기 위해 시도된 방법론적 연구이다. 갈증사정 체크리스트 개발은 증상관리모델을 이론적 기틀로 하여 예비 갈증사정 체크리스트 개발, 예비 갈증사정 체크리스트에 대한 내용타당도 검증, 임상타당도 검증을 통해 최종 갈증사정 체크리스트를 확정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증상관리모델을 이론적 기틀로 문헌고찰, 초점집단을 활용한 예비 문항 수정을 통하여 대상자, 건강과 질병, 갈증반응(객관적 갈증반응 및 주관적 갈증반응), 갈증평가의 4개 영역, 15개 세부영역, 73개 항목을 선정하였다.

2. 예비 갈증사정 체크리스트는 전문가집단의 내용타당도 분석을 통해 Content Validity Index 0.8 미만의 타당성이 낮은 17개 항목을 삭제하여 4개 영역, 15개 세부영역, 56개 항목이 선정되었다.

3. 2014년 8월 22일부터 2014년 10월 15일까지 경기도 소재 2개의 대학병원 신경계 환자 125명을 대상으로 개발된 갈증사정 체크리스트의 임상타당도를 분석하였다. 객관적 갈증반응의 관찰자 간 신뢰도 Cohen's Kappa 계수는 0.887이었다. 주관적 갈증반응의 내적 일관성 신뢰도 Cronbach’s alpha는 0.938로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객관적 갈증반응과 주관적 갈증반응 간의 상관계수 값은 0.742, 임상적 갈증평가와 주관적 갈증반응 간의 상관계수 값은 0.241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임상적 갈증평가 1개 항목(하루 총 섭취량 1500cc 미만)은 주관적 갈증반응과의 상관관계가 낮아 체크리스트에서 제외하였다. 뇨비중 증가를 임상적 기준으로 한 객관적 갈증반응의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s Curve의 AUC는 0.920이었다. 객관적 갈증반응의 최적 진단기준치는 5개였으며, 이때의 민감도는 100%, 특이도는 74.4%였다.

4. 이와 같이 증상관리모델을 기반으로 한 예비 갈증사정 체크리스트 개발, 내용타당도와 임상타당도 분석을 통해 대상자, 건강과 질병, 갈증반응, 갈증평가의 4개 영역, 15개 세부영역의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된 갈증사정 체크리스트를 최종 확정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증상관리모델 기반 신경계 환자의 갈증사정 체크리스트는 간호사가 임상 현장에서 신경계 환자에게 갈증 유발 요인 확인과 객관적, 주관적 갈증반응과 임상적 갈증평가 정도를 사정하여 갈증간호 시행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으로 사용되기에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이에 간호중재전략을 제시하는 중요한 근거자료로 활용되기를 제언한다.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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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es > College of Nursing Science > Doctor
Ajou Authors
김, 춘자  |  배, 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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