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급격한 확산은 생활의 편리함도 있는 반면, 스마트폰 중독을 일으켜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스마트폰은 휴대폰과 인터넷 기능이 동시에 가능함에 따라 내성(Tolerance), 금단증상(Addiction)이나 일상생활의 어려움, 학습장애, 충동 조절장애 등의 사회적인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본 연구는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대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 분류군에 따라 중독 관련요인으로 학습장애(LD), 우울증(Depression), 주의력결핍장애(ADHD), 생활요인을 분석하였다. 스마트폰 중독(SPA) 중독 정도가 높을수록 학습장애(LD), 주의력결핍장애(ADHD)가 높아짐을 보였다. 또한, 학습장애(LD)와 우울증(Depression)이 상관성이 있었다. 다중선형 회귀분석(Multiple Linear Regression) 결과 스마트폰 중독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신체의 일부분이라는 생각이므로 습관처럼 사용한다, 주의력결핍(ADHD),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다, 수업시간이 따분할 때 시간을 쉽게 보낼 수 있다, 학습장애(LD), 도움이 되는 정보를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쇼핑이나 구입 등이 편리하다는 변수였다.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본인의 인지가 기반이 되어야 할 것이며, 그 주변에서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켜주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효율성이 높은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한 양질의 스마트폰 사용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