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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fluence of Health Concer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Lifestyle Activities and Cognition in the Elderly

Other Title
생활 활동과 노인 인지기능의 관계에 건강관심이 미치는 영향
Authors
김, 현정
Advisor
홍, 창형
Department
대학원 의학과
Degree
Master (2010)
Abstract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health concern on lifestyle activities, such as physical, mental, social activity (PA, MA, or SA), and cognition in the elderly.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4 groups. We developed health concern and activity model (HCA) based on the responses to HC and the 3 activities. Group 1 comprised subjects with “little or no HC” and “no” activity, group 2 comprised subjects with “much HC” but “no” activity, group 3 comprised subjects with “little or no HC” but engaged in 1 or more activities, and group 4 comprised subjects with “much HC” and engaged in at least 1 activity. Data were obtained from 3157 subjects aged 60 years and above. Cognitive function was assessed by the Korean version of the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K-MMSE). A cross-sectional, factorial design was used in which the K-MMSE score was the dependent variable, with physical, mental, and social activity as one factor and health concern as the other. Analysis of covariance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K-MMSE score between all 4 groups. Group 2, with only concern had the lowest K-MMSE score. Group 1 showed higher K-MMSE score than group 2 but it was lower than group 3. Group 4 had the highest K-MMSE score among the 4 groups (Group 2

최근 신체활동, 두뇌활동, 사회활동이 노인의 인지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활발히 되고 있다. 본 연구는 신체활동, 두뇌활동, 사회활동뿐 아니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노인의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보고자 하였다. 경기도 광주 지역에 3157명의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대상 군을 건강관심행동모델에 따라 4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건강관심도 없고 행동도 하지 않는 군 (그룹1), 건강관심만 있는 군 (그룹2), 건강관심 없이 행동만 하는 군 (그룹3), 건강에 대한 관심도 있고 행동도 하는 군 (그룹4)로 나누었다. 인지기능은 한국형 간이인지기능검사 (K-MMSE)로 평가하였다. 간이인지기능검사에서 18점을 기준으로 18점 이상을 받은 대상을 인지기능저하가 없는 군 (NCI)으로 분류하였고 17점 이하를 받은 대상은 인지기능 저하 군 (CI)으로 분류하였다. 공분산분석 결과 나이, 성별, 교육, 음주, 흡연을 모두 보정하였을 때 4 그룹간의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하였다. 전체 대상자에서 그룹4 간이인지기능검사 점수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그룹3, 그룹1, 그룹2 순이었다. 모든 그룹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확인되었다. 정상 인지기능을 보이는 군에서 그룹간의 간이인지기능검사 점수차를 살펴 보았을 때 그룹4 인지기능점수가 가장 높았고 그룹1, 2, 3와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그룹 1, 2, 3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다. 인지기능 저하가 있는 군에서 그룹 4와 3에서 인지기능점수가 높았으며 그룹 1, 2의 것과 유의미하게 차이가 났으나 그룹 4와 3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전체 군에서 신체, 두뇌, 사회 활동이 인지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정상군에서도 같았다. 하지만 인지기능 저하가 있는 군에서는 사회활동만이 인지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신체, 두뇌, 사회 활동을 하는 것과 동시에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이 노인 인지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인지기능저하가 없는 군에서 그러하다. 인지기능의 저하가 있는 경우 건강관심보다는 행동이 중요하고 그 중에서도 사회활동이 중요하다.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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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es > School of Medicine / Graduate School of Medicine > Master
Ajou Authors
김, 현정  |  홍, 창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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