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o evaluate the refractive status and factors influencing the occurrence and degree of myopia in premature infants.
Patients and METHODS: Refractive errors in 86 premature infants (a gestational age <37 weeks) born between september 1994 and June 2004 were examined. They were subdivided into two groups according to treatment for threshold ROP (retinopathy of premature); group 1: children born prematurely with threshold ROP, group 2: children born prematurely without threshold ROP. Cycloplegic refraction was performed, and ultrasound biometry (A-scan) was also performed. These results were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 (group 3, full term babies).
RESULTS: Between age of 4 - 6,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prevalence of myopia among the three groups, and the degree of myopia was higher in premature infants born with threshold ROP than the other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prevalence of hyperopia under the age of 4, and the degree of hyperopia was higher in premature infants born without threashold ROP than the others. The prevalence and the degree of astigmatism were similar among three group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axial length and anterior chamber depth between group 1 and 3. The degree of myopia was related to laser or cryotherapy treated eyes, birth weight, intrauterine period, and axial length.
CONCLUSION: Laser or cryotherapy treated eyes were significantly more myopic than the others. The degree of the myopia was found to be related to the birth weight, alxial length, anterior chamber depth, and intrauterine period. Premature infants should be screened regularly and long-term follow up should be recommended to prevent amblyopia, strabismus, and other ocular abnormalities.
목적: 출생 후 만 1년에서 만 12년 사이의 미숙아들을 대상으로 굴절이상의 양상, 근시와 고도 근시의 빈도 및 정도, 근시와 연관이 있는 인자들을 알아보고, 정상 만삭아와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1994년 9월부터 2004년 6월까지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출생한 제태연령 37주 미만의 미숙아들 중 출생 후 만 1년에서 만 12년 후 안과검사를 시행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절마비굴절검사와 A mode의 초음파(Ophthalmic ultrasound system, A/B Scan 835, Humphrey Inc.)를 사용하여 안축장의 길이와 전방 깊이를 측정하였다. 또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재태기간 및 출생체중을 조사하였다. 정상 대조군은 2005년 1월부터 2005년 7월까지 하안검 안검내반 교정술을 받은 만삭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문턱미숙아망막병증으로 치료받은 미숙아, 치료가 필요하지 않았던 미숙아 및 만삭아의 세 군으로 분류하여 비교해 보았다.
결과: 대상 환아는 모두 86명이었고 남자가 37명, 여자가 49명이었다. 최종 내원시 나이에 따라 대상 환아를 세분하여 근시의 빈도를 비교해 보았을 때 만 4세 이상 6세 미만의 환아들에서는 세 군의 근시의 빈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전체 대상 환아를 검사시 나이를 보정하였을 때 근시의 정도는 미숙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문턱 미숙아망막병증으로 치료받은 미숙아와 치료가 필요 없었던 미숙아를 비교했을 때도 치료받은 미숙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원시의 빈도를 비교해 보았을 때 만 4세 미만에서는 세 군 간의 원시의 빈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전체 대상 환아들에서 원시의 정도는 치료가 필요하지 않았던 미숙아에서 다른 군들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왔다. 난시의 빈도 및 정도에서도 각 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대상 환아 중 근시 환아들을 대상으로 나이를 보정하여 안축장 길이 및 전방의 깊이를 비교하였을 때 세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근시를 나타낸 치료받은 미숙아들에서 근시의 정도에 유의하게 상관관계를 보였던 인자는 안축장의 길이, 전방의 깊이, 재태기간 및 출생시 체중이었다.
결론: 출생 후 만 1세부터 만 12세 사이의 미숙아들에서 굴절이상을 만삭아와 비교했을 때 근시의 정도는 미숙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미숙아내에서는 치료받은 미숙아들에서 근시의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특히 레이저광응고술 및 냉동수술을 받은 경우, 그리고 재태기간이 짧고 출생시 체중이 적을수록 근시의 정도가 심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런 위험요소가 관찰되는 미숙아에서는 시력저하, 약시, 및 사시의 예방과 치료를 위하여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