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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Parenting Stress and Postpartum Depression on Quality of Life in Postpartum Women

Other Title
산욕기 산모의 양육스트레스와 산후우울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Authors
천, 세령
Advisor
유, 미애
Department
대학원 간호학과
Degree
Master (2017)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influence of parenting stress and postpartum depression on quality of life in postpartum women between 1 to 6 weeks after childbirth. The participants were 139 healthy postpartum women who delivered at one university hospital and one obstetrics and gynecology clinic in Gyeonggi province and revisited the outpatient department for the routine check-up. Data were collected by a self-report questionnaire from July to October 2016. Collected date were analyzed using SPSS 21.0 program including frequency and percentag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hierachical multiple regression. Results showed that the mean score of parenting stress was 44.40, postpartum depression was 10.34 and quality of life was 73.02. The quality of life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education level and economic status.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ing stress and postpartum depression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ing stress and quality of life showe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The relationship between postpartum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also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 parenting stress and postpartum depression were explained 46% of the variance in quality of life. It is concluded that nursing intervention programs should focus on decreasing parenting stress and postpartum depression in order to improve postpartum women's quality of life.

본 연구는 산욕기 산모의 양육스트레스와 산후우울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산욕기 산모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 및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2016년 7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에 소재한 대학병원 산부인과 1곳과 산부인과 전문병원 1곳에서 분만한 산모 13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는 양육스트레스는 Cutrona(1984)의 Childcare Stress Inventory(CSI)를 전지아(1990)가 번역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산후우울은 Cox, Holden과 Sagovsky(1987)가 개발한 Edinburgh Postnatal Depression Scale(EPDS)을 김증임(2006)이 번역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삶의 질은 Dunbar, Stoker, Hodges와 Beaumont(1992)가 개발한 SmithKline Beecham Quality of Life(SBQOL)를 윤진상, 국승희와 이무석(1998)이 번역하고 윤정원과 박영숙(2013)이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위계적 다중회귀분석(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양육스트레스는 평균 44.40점(±10.31), 산후우울은 평균 10.34점(±4.66)이었으며, 삶의 질은 평균 73.02점(±8.99)으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 차이는 학력(t=-3.06, p=.003)과 경제상태(t=3.17, p=.002)에 따라 삶의 질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과 경제상태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양육스트레스, 산후우울 및 삶의 질의 관계는 양육스트레스와 산후우울 간에는 매우 강한 양의 상관관계(r=.70, p<.001)를, 양육스트레스와 삶의 질 간에는 강한 음의 상관관계(r=-.59, p<.001)를, 산후우울과 삶의 질 간에는 강한 음의 상관관계(r=-.56, p<.001)를 보였다.
4. 대상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한 결과 모형 1에서 일반적 특성 중 유의한 차이가 있었던 학력과 경제상태를 투입하였을 때 삶의 질에 대한 설명력은 11.3%이었다. 모형 2에서는 학력과 경제상태를 통제한 상태에서 양육스트레스와 산후우울을 투입하였을 때 삶의 질을 46.0% 설명 하였고 1단계에 비해서 34.7%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산후우울(β=-0.19, p=.038)이 낮을수록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스트레스(β=-0.44, p<.001)는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양육스트레스가 낮을수록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는 산욕기 산모의 양육스트레스와 산후우울이 낮을수록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양육스트레스와 산후우울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산욕기 산모의 양육스트레스와 산후우울을 낮출 수 있는 교육과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삶의 질을 증진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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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es > College of Nursing Science > Master
Ajou Authors
유, 미애  |  천, 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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