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acute carbon monoxide (CO) intoxication, treatment of neurologic injury and prevention of neurological sequelae are primary concerns. Ethanol is the one of the frequent substances which is co-ingested in intentional CO poisoning. Neuroprotective effect of ethanol was highlighted and demonstrated in isolated brain injury recently. We assessed the neuroprotective effect of ethanol in acute CO intoxication using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We retrospectively reviewed medical records for patients who visited an emergency medical center of a university-affiliated hospital during a period of 73 months, from March 2009 to April 2015. Enrolled patients were divided into 2 groups, patients with or without abnormal brain lesion in brain MRI.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assess the factors associated with brain injury in MRI. A total of 109 patients with acute CO intoxication were evaluated of which 66 (60.55%) tested positive in brain MRI. MRI lesion positive patients were more likely to have electrocardiogram change, elevation of serum troponin I and s100 protein level and lower serum ethanol level. Serum ethanol positivity was an independent factor for prevalence of brain injury in MRI in acute CO poisoning. This study revealed that ethanol which is co-ingested in acute CO intoxication may work the neuroprotective effect and could consequence more favorable neurological outcome in acute CO intoxication.
급성 일산화탄소 중독에서 신경학적인 손상을 예상하고, 그것을 미리 예방하는 것은 주요 관심사이다. 의도적인 일산화탄소 중독에서 흔히 중복으로 노출되는 물질 중 하나가 에탄올이다. 근래에 두부 손상에 있어 에탄올의 신경 보호 효과에 대한 측면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두부 자기 공명 영상 검사를 이용하여 일산화탄소 중독에 있어서의 에탄올의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서, 2009년 3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일개 대학병원에 속한 응급의료센터를 찾은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검토하였다. 연구에 포함된 환자들을 두부 자기 공명 검사의 결과를 기준으로 두 군으로 나누었다. 신경학적 손상과 관련된 요소들을 평가하기 위해 단변량 및 다변량 회기 분석을 시행하였다. 총 109명의 환자가 연구에 포함되었고, 66명의 환자가 자기 공명 영상 검사 양성군에 배정되었다. 양성군에서, 음성군에 비해, 심전도의 변화, 심근 효소 검사와 s100 단백질의 상승이 더 나타났고, 혈중 에탄올 수치가 낮게 관찰되었다. 혈중 에탄올의 양성여부는 일산화탄소 중독이후 발생하는 신경학적 손상과 관련이 있는 독립된 인자였다. 이 연구는 일산화탄소 중독과 함께 흔하게 노출되는 에탄올이 신경학적으로 보호 효과를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 따라서, 에탄올과 함께 일산화탄소에 노출된 환자에서 보다 긍적적인 신경학적 예후를 예상할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