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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e Metastasis from Primary Hepatocellular Carcinoma: Chararcteristics of Soft Tissue Formation

Other Title
원발성 간세포암에 의한 골전이의 연부조직형성 성상
Authors
김, 상원
Advisor
전, 미선
Department
대학원 의학과
Degree
Master (2007)
Abstract
간세포암에 의한 골전이는 소수의 문헌을 통해 연부조직을 형성하여 골융해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타 다른 원발성 암에 의한 골전이와 마찬가지로, 간암에 의한 골전이의 주 치료법은 방사선치료이나 치료 후 증세 완화의 정도는 다른 골전이보다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본 문헌에서는 1994년 10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로 의뢰된 간세포암에 의한 골전이를 진단받은 환자들의 병력 기록 및 영상학적 검사 결과를 검토하여 간세포암에 의한 골전이의 성상을 규명하고 그 특징이 방사선치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전체 환자 수는 53명이었고 치료부위는 84예였다. 조사된 방사선 선량의 중앙값은 30 Gy이며 분할치료를 이용하였다. 뼈스캔을 바탕으로 하여 방사선조사야의 범위를 정한 경우와 컴퓨터 단층촬영 (CT) 또는 자기공명영상 (MRI)에서 보이는 결과를 토대로 방사선조사야의 범위를 정한 경우를 서로 비교해 보았다. 그 결과, CT나 MRI에서 관찰되거나 혹은 임상학적 증세로 보이는 연부조직형성은 46예의 치료부위에서 발견되었다. 뼈스캔과 CT 혹은 MRI를 동시에 검사한 41예 중에서 31예에서 CT 혹은 MRI를 바탕으로 방사선조사야를 결정하였을 때 뼈스캔을 토대로 한 것보다 조사야 범위의 확대가 필요하였다. 통증 완화는 51예 (60.7%)에서 관찰되었다. 원발성 간세포암을 진단받은 시점에서 측정한 생존 기간의 중앙값은 8개월 (범위, 2개월-71개월)이었으며 2년 생존율은 38.4%였다. 또한 골전이를 진단받은 시점에서 측정한 생존 기간의 중앙값은 5개월 (범위, 1개월-38개월)이었으며 1년 생존율은 8.7%였다. 결론적으로, 원발성 간암에 의한 골전이의 특징은 연부조직형성에 의한 골융해라고 할 수 있으며 뼈스캔 뿐만 아니라 CT나 MRI 검사를 병행하여 보다 정확한 방사선 조사야의 범위를 정하는 것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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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es > School of Medicine / Graduate School of Medicine > Master
Ajou Authors
김, 상원  |  전, 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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