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ing population is noticeable in countries around the globe and Korea is a country with especially rapid rate of population aging. Notably, various problems need careful attention in regards to aging, because a number of problems co-occur as an individual ages. Vascular risks, frailty and cognitive decline are a few of the major problems that is being researched in regards to the elderly population. All three health states are known to worsen as a person ages, and furthermore, a number of studies have found that they are related to one another. Additionally, previous studies have shown possibilities of preventing and ameliorating each of the three conditions, thus increasing the importance of studying these issues more carefully. One way that could possibly assist in this regard is the idea of contacting acquaintances more frequently. Because the benefits of social contact in terms of health have been shown through numerous studies, this study aimed to research its benefits as well. Our aims of the study were to study the associations between vascular risks, frailty and cognitive function, and further elucidate the possibility of interaction effect of an individual’s social relationships. Using the data from the Korean Frailty and Aging Cohort Study (KFACS), we analyzed associations between each of the variables of interest. Our results indicated a strong association between frailty and cognitive function, but vascular risks were not as strongly associated. Also, even though infrequent social contact was shown to relate to poor cognitive function, this was only true in some cases. Finally, we tried to study the interaction effects of social contact by including interaction terms in our analyses, but only a few interaction terms remained statistically significant. Although not conclusive, this study does provide valuable insights for future studies, and implementing those findings in future studies could greatly improve the health of elderly population in Korea.
인구 고령화는 전세계 국가에서 눈에 띄며 한국은 인구 고령화가 특히 빠른 국가이다. 주목할 만하게, 각종 문제는 개개인의 나이와 연관해서 세심하게 고려되어야 하는데, 이것은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여러 문제들이 동시에 생겨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혈관 위험, 노쇠 및 인지 저하는 노인 인구와 관련하여 연구되고 있는 주요 문제 중 일부이다. 세 가지 건강 상태 모두가 사람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또한 여러 연구에서 서로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 이전 연구에서는 세 가지 조건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것이 가능함을 보여줌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보다 면밀히 연구해야 하는 중요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과 관련하여 도움이 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지인과 더 자주 접촉하는 것이다. 건강에 대한 사회적 접촉의 이점은 수많은 연구를 통해 보여지기 때문에 이 연구는 그 이점을 더 면밀히 분석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혈관 위험, 노쇠 및 인지 기능 간의 연관성을 연구하고 유해한 건강 결과에 대해 완충 작용을 하는 사회적 관계의 가능성을 더 밝히는 것이었다. 이 연구는 한국 노인 노쇠 코호트 Korean Frailty and Aging Cohort Study (KFACS)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각 변수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우리의 결과는 노쇠와 인지 기능 사이의 강한 연관성을 보여 주었지만, 혈관 위험은 그다지 연관성이 없었다. 또한 빈번하지 않은 사회적 접촉이 인지 기능의 저하와 관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는 일부 경우에만 해당되는 것이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분석에서 상호 작용 변수를 포함시킴으로써 사회적 접촉과 위험변수들의 상호작용 효과를 연구하려고 시도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몇 가지 상호 작용만 남았다. 확정적인 결론을 내리기에는 부족하지만, 이 연구는 향후 연구에 가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하고 향후 연구에서 그 결과를 구현하면 한국의 노령 인구의 건강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