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 Resting metabolic rate (RMR) poses the largest portion in daily energy expenditure. After adjusting height and weight, progression towards obesity is less in higher RMR group than the lower ones. Based on the theory that obesity has a higher risk of cardiovascular disease, we studied whether obesity presents lower RMR after adjusting weight and height. And we also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RMR and cardiovascular risk factors.
METHODS: The study population consisted of 39 women aged from 40 to 67 years old who had visited a health promotion center in a university hospital from January, 2005 to May, 2007. Self-reported answers of daily activity, smoking, drinking, medication and past history were taken. Height, weight, waist circumference and blood pressure were measured. Baseline blood samples were evaluated. RMR was measured by indirect calorimetry.
RESULTS: As body mass index(BMI) increased, hs-CRP got higher(p=0.004). But, RMR per kilogram(p<0.000) decreased as BMI increased. RMR had significant correlation to height(p=0.041), weight(p<0.000), fat free mass(p=0.001), BMI(p=0.003) and fat mass(p= 0.004). Both before and after adjusting age, height and weight, there were positive relationship only with fat free mass(p=0.001) and fat mass(p=0.004).
CONCLUSION: Cardiovascular risk factor and RMR showed no significant corelation before and after adjusting height, weight and age. Only fat free mass and fat mass showed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 with RMR in both cases.
연구배경: 일일 에너지 소모량중 안정시 대사량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신장과 체중을 보정했을 때 안정시 대사량이 높은 군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비만으로 진행할 위험이 더 적다. 비만한 군에서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이 더 높은 것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체중을 보정한 안정시 대사량이 비만 환자에서 떨어져 있는지를 확인하고, 안정시 대사량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요소들과 어떤 관련이 있는 지를 살펴보아 비만한 환자군에서 안정시 대사량의 심혈관 질환의 예측 가능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 및 방법: 2005년 1월 1일부터 2007년 5월 31일까지 외래에 내원한 40세부터 67세까지의 여성 중 제외기준에 해당하는 자를 제한 비만환자39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으로 흡연, 음주, 약복용 여부와 종류, 과거력, 활동량을 조사하였고 신체 계측으로 체중, 키, 허리둘레, 혈압을 쟀다. 검사실 검사로 high sensitive C reactive protein(이하hs-CRP), 혈중 지질, 혈당 검사를 하였고, 금식시킨 후에 안정시 대사량은 indirect calorimetry를 사용해 측정하였다.
결과: 비만 환자에서 체질량지수가 증가할수록 안정시 대사량은 높았다 (p=0.003). 그러나 체질량 지수가 높아질수록 단위 무게당 안정시 대사량은 체질량 지수에 반비례해 감소하는 소견을 보였다(p<0.001). 안정시 대사량은 키(p=0.041), 몸무게(p=0.000), 제지방량(p=0.001), 체질량지수 (p=0.003), 지방량(p=0.004)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가졌고, 나이, 신장, 몸무게를 보정한 후에 안정시 대사량은 지방량(p=0.004), 제지방량(p=0.001)에만 유의한 상관 관계를 가졌다. 비만과 관련된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들인 허리둘레, hs-CRP, 인슐린, Homeostasis Model Assessment index(이하HOMA-index), 수축기/이완기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과 안정시 대사량과는 연관 관계가 없었다.
결론: 비만인 군에서 안정시 대사량은 비만할수록 단위 체중당 안정시 대사량은 떨어져 있었고, 그 외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 인자들과 의미있는 연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아, 본 연구에서 안정시 대사량은 심혈관계 질환의 예측인자로서 예측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