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 Intestinal alkaline phosphatase (ALP) is more prevalent in individuals of blood group B or 0 secretors and increases after a meal, especially, high-fat die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prevalence and clinical significance of intestinal ALP in the sera of healthy adults.
Methods : Whole blood specimens were obtained from 42 healthy adults after fasting for at least 8 hours, and again at 2 hours after a regular meal. ALP was measured by TBA-200FR and analyzed for isoenzymes by Helena REP system. We also tested their ABC blood groups using GENEDIA anti¬A and anti-B sera.
Results : The levels of fasting ALP, postprandial ALP, and the difference between the fasting and postprandial ALP (ALP difference) were 57.6±20.8 (12-111) IU/L, 62.3±17.4 (27-120) IU/L, and 4.6 ± 15.4 (-8?63) IU/L, respectively. Delta (?) ALP was 27.6±86.3 (-11.4-312.5)%. Among the 42 sub¬jects, 6 were blood group A. 16 group B, 10 group AB, and 10 group 0. Intestinal isoenzyme of ALP was detected in two subjects, both of whom were blood group 0. The differences in fasting ALP, post¬prandial ALP, ALP difference, and ? ALP between ABO blood groups were statistically not significant.
Conclusions : Intestinal ALP was detected in 5% of healthy adults, especially, in 20% of blood group 0. Intestinal ALP has been known to be of no specific clinical significance. However, when ALP is measured in a non-fasting sample, the presence of intestinal ALP could result in an abnormally high ALP and subsequent unnecessary tests. Therefore, it is recommended that ALP should be measured only after fasting.
배경 : 혈청에 존재하는 면역글로불린은 대부분 중쇄와 경쇄의결합형으로 존재하고 유리형 경쇄는 극히 소량으로 존재한다. 유리형 경쇄는 다발성골수종, 특히 경쇄질환과 비분비형 골수종의 진단 및 추적관찰에 유용하고 기타 단클론성감마글로불린증에서도증가하지만 전신성홍반성낭창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에서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유리형 경쇄의 혈청농도나 비가단클론성 질환과 다클론성 질환을 감별하는데 유용한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3년 1월부터 6월까지 아주대병원에서 시행된 혈청단백전기영동검사와 IFE 결과에서 단클론성 감마글로불린병증을 보인 환자 15명과 다클론성 감마글로불린병증을 보인 환자 12명을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의 혈청에서 FREELITETM 시약과Beckman Coulter IMMAGETM 장비를 사용하여 제조사의 지침에 따라 유리형 경쇄의 농도를 측정하고, 그 비(kappa/lambda)를계산하였다. 또한 유리형 경쇄의 참고범위를 설정하기 위하여 당시 내원한 혈액 공여자 35명의 유리형 경쇄 농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 본 연구에서 설정된 유리형 경쇄의 참고치는 kappa가4.97-12.84 mg/L, lambda가 6.71-18.09 mg/L, 유리형 경쇄비( / )의 참고치는 0.46-1.01이었다. 유리형 경쇄의 농도는 다클론성 감마글로불린병증의 2명을 제외한 25명의 환자에서 한 가지이상이 증가하였다. 유리형 경쇄비는 단클론성 감마글로불린병증의 12명에서 비정상이었고, 단클론성 감마글로불린병증의 3명과다클론성 감마글로불린병증의 12명에서는 정상이었다.
결론 : 유리형 경쇄비의 측정은 단클론성 감마글로불린병증과 다클론성 감마글로불린병증의 감별에 도움을 준다. 특히, 혈청단백전기영동검사상 단클론성 감마글로불린병증이 의심되거나 결과가 모호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