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 : To assess the advantages, disadvantages, applicability, and complications of operative laparoscopy in ovarian pathologic lesions. Materials and Methods : A retrospective case series which compares 354 patients who had laparoscopic surgery at Ajou University Hospital from June, 1994 to September, 2001 for ovarian pathology. Results : The patient`s ages ranged from 13 to 77 years, and their mean age was 30.9 years. Most of the lesions were less than 7 cm in size and unilateral. The operations performed were cystectomy in 225 cases (63.6%), salpingooophorectomy, oophorectomy, salpingectomy and fenestration or biopsy in order. Operative times were between 10 and 240 minutes (mean: 74.2 minutes). Pathologic examinations of unilateral ovarian tumors were performed in 305 cases. The most common pathology of unilateral ovarian tumor was teratoma (107/305, 35.1%), endometrioma and cystadenoma in order. Malignancies were found in 4 cases including borderline malignancy (1.3%). Pathologies of bilateral ovarian tumor were endometrioma (31/41, 75.6%), teratoma, and fibroma in order. Postoperative hospital stays were from 0 days to 19 days (mean: 2.5 days). There were 7 surgical complications including 3 vessel injury related hematomas, 1 abscess formation, and 3 exploratory laparotomy. Conclusions : We concluded that operative laparoscopy was useful in surgery of ovarian lesions, if there are carefully selected patients, standard procedures, and skilled laparoscopic surgeons.
목적 : 난소 병변으로 복강경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복강경 수술의 장점, 단점, 적용범위 및 합병증 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1994년 6월부터 2001년 9월까지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난소 병변으로 진단되어 복강경 수술을 시행 받은 35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고찰을 시행하였다.
결과 : 환자군의 나이 분포는 13세부터 77세였으며 평균나이는 30.9세였다. 병변의 크기는 7 cm 미만 (265예, 74.9%), 위치는 편측성 (313예, 88.4%)이 대부분이었다. 시행된 수술은 낭종제거술이 가장 많았고 (225예, 63.6%), 난소난관절제술, 난소절제술, 나팔관절제술, 창문개구술, 조직검사의 순이었다. 수술시간은 최저 10분에서 최고 240분으로 평균 74.2분이었다. 수술 후 병리조직검사 결과에서, 편측성 난소 병변 중 조직검사를 시행한 군에서는 양성기형종이 가장 많았으며 (107/305, 35.1%), 자궁내막종, 낭선종 등의 순이었다. 경계성 종양을 포함한 악성종양은 4예에서 발견되었다 (4/305, 1.3%). 양측성 난소병변 중에는 자궁내막종이 대부분이었으며 (31/41예, 75.6%), 기형종, 낭선종, 섬유종 등의 순이었다. 수술 후 입원기간은 0일에서 19일까지로 평균 2.5일이었다. 대부분이 수술 후 합병증 없이 퇴원하였으며 (347예, 98.0%), 혈관손상으로 인한 혈관종 3예, 농양형성 1예, 개복술로의 전환 3예가 있었다.
결론 : 복강경 수술은 난소 병변의 치료에 유용하며, 여러 가지 합병증은 적절한 환자군의 선택과 원칙에 따른 수술 및 숙련된 복강경 수술의사에 의해서 해결되어질 수 있는 문제들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