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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oscopic large-balloon dilation alone versus endoscopic sphincterotomy plus large-balloon dilation for the treatment of large bile duct stones

Other Title
거대 담관담석의 치료에서 내시경 유두큰풍선확장술 단독과 내시경 유두괄약근절개술을 함께 시행하는 내시경 유두큰풍선확장술의 비교
Authors
황, 재철
Advisor
김, 진홍
Department
대학원 의학과
Degree
Doctor (2013)
Abstract
Endoscopic sphincterotomy (EST) combined with large-balloon dilation (LBD) has been proposed as an alternative to manage large bile duct stones. However, recent reports indicate that LBD without EST may be safe and effective in this setting. One hundred thirty-one patients with large common bile duct (CBD) stones 12 mm in size or larger underwent LBD alone (n = 62) or EST plus LBD (n = 69) for lithotripsy. The therapeutic outcome and complications were reviewed and compared. There were no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with regard to age, size and number of stones, or bile duct diameter. The LBD alone group (mean age, 70.4 years) and the EST plus LBD group (mean age, 68.2 years) had similar outcomes in terms of overall successful stone removal (96.8% vs. 95.7%, P = 0.738) and complete stone removal without the need for mechanical lithotripsy (80.6% vs. 73.9%, P = 0.360). Complications in the LBD alone and EST plus LBD groups were as follows: pancreatitis (6.5% vs. 4.3%, P = 0.593), impaction of basket and stone (0% vs. 1.4%, P = 0.341), and perforation (0% vs. 1.4%, P = 0.341). LBD alone may be a simple, safe, and effective alternative to EST plus LBD in relatively aged patients with large CBD stones, and it can simplify the procedure compared with EST plus LBD.

내시경 유두괄약근절개술과 함께 시행되는 내시경 유두큰풍선확장술은 통상적인 내시경적 담석 제거술로 제거할 수 없는 거대 총담관담석 환자에서 효과적인 치료로 보고되고 있다. 내시경 유두큰풍선확장술에 선행하여 시행되는 내시경 유두괄약근절개술이 풍선 확장의 방향을 췌관보다 담관으로 유도함으로써 시술 후 췌장염 발생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선행하는 내시경 유두괄약근절개술 없이 내시경 유두큰풍선확장술 단독으로 거대 총담관담석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했다는 연구들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거대 총담관담석 환자에서 선행하는 내시경 유두괄약근절개술 없이 시행된 내시경 유두큰풍선확장술과 내시경 유두괄약근절개술과 함께 시행된 내시경 유두큰풍선확장술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2004 년 3월부터 2008 년 2 월까지 69 명의 거대 총담관담석 환자에서 시행된 내시경 유두괄약근절개술 후 내시경 유두큰풍선확장술과 2008 년 3월부터 2009 년 4월까지 62명의 거대 총담관담석 환자에서 내시경 유두괄약근절개술 없이 단독으로 시행된 내시경 유두큰풍선확장술의 치료 결과와 합병증을 비교 분석하였다. 두 군간에 환자의 나이, 담석의 크기와 개수, 담관의 직경에는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전체적인 담석 제거 성공률은 내시경 유두큰풍선확장술 단독 군 (평균 나이 70.4세)에서 60/62 (96.8%), 내시경 유두괄약근절개술 후 내시경 유두큰풍선확장술 군 (평균 나이 68.2 세) 에서 66/69 (95.7%) (P=0.738) 이었다. 기계적 쇄석술을 사용하지 않은 담석 제거 성공률은 내시경 유두큰풍선확장술 단독 군에서 50/62 (80.6%), 내시경 유두괄약근절개술 후 내시경 유두큰풍선확장술 군에서 51/69 (73.9%) (P=0.360) 이었다. 시술 후 췌장염은 내시경 유두큰풍선확장술 단독 군에서 4 명의 환자에서 (6.5%), 내시경 유두괄약근절개술 후 내시경 유두큰풍선확장술 군에서 3 명의 환자에서 (4.3%) 발생하였는데 (P=0.593), 모두 경미한 췌장염으로 보존적 치료로 회복되었다. 내시경 유두괄약근절개술 후 내시경 유두큰풍선확장술 군에서 바스켓과 담석의 감돈, 천공이 각각 1 예 발생하였다. 선행하는 내시경 유두괄약근절개술 없이 시행되는 내시경 유두큰풍선확장술은 비교적 고령의 거대 총담관담석 환자에서 내시경 유두괄약근절개술 후 시행되는 내시경 유두큰풍선확장술과 비교하여 시술을 단순화 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안으로 사용될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이러한 결과를 확인하기 위한 전향적 무작위 배정 연구가 필요하다.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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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es > School of Medicine / Graduate School of Medicine > Doctor
Ajou Authors
김, 진홍  |  황, 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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